스리랑카 여행(홍차기행) 2편 | ||||
2016.07.25 14:47:26 | 조회:1777 | 추천:5 | 몽블랑 |
* 스리랑카 여행(홍차기행) 2편 *
어제에 이어 스리랑카 홍차기행 2편을 시작할께요~ 좀 특이한건 이곳은 홍차를 팔기만 하는곳은 아니고 내부에 티 마스터들이 있고 차를 연구하고 품평까지하는 곳이라 딱 한마디로 이곳의 성격을 정의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티로드의 외부 정문입니다. 외부는 흰색 건물에 스리랑카 언어와 영어로 티로드로 되어있고 그 위에 스리랑카 홍차에게만 부여되는
외부 간판에는 티로드에서 판매되고있는 스리랑카 브랜드의 종류가 적혀있습니다..아쉬운건 딜마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각기 다원에서 생산된 홍차들을 스리랑카 국가에서 수매를 80%를 해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각 다원이나 브랜드에서 보유할 수 있는 홍차는 20% 정도로 이 20%정도 보유한걸 이런 소매상점을 통해서도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저희가 티로드의 내부에 들어가니 이런 큰 강당에 교육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스리랑카 홍차산업의 개요와 특징 그리고 현재 스리랑카의 홍차에 대한 전반적인
현지에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현지 통역관이 차에대한 지식이 없어서 통역을 제대로 못해서 애를 먹었더랬습니다 ㅎㅎ지식이 있고 없고가 이렇게 말이 안통하는 언어를 하더라도 다~~알아듣게 되어있네요...아는게 힘!!!!맞는것 같습니다.
whole leaf, FOP, BOP, OP,P, FBOPF, BOPF등등의 품평을 하고계셨습니다... 그냥 아...저 알수없는 스펠링이 홍차잎의 분류다..정도만 인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수개월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숙박을 할 수 없을만큼 인기가 좋은 호텔입니다.. 여기가 뭐 천국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멋진 호텔이라는데... 물론 차를 알고 일부러 이곳을 찾아 가시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기는 합니다.
이정표입니다..한참을 누와라엘리야 정상으로 올라가야만 호텔이 있기때문에..
헤리탄스 호텔로 변경되기 전에는 THE TEA FACTORY라는 이름으로 사용이 되었는데 2009년 헤리탄스 호텔로 리뉴얼되어 운영되었다는 문구가 쓰여있네요
저희는 이곳에서 묵었던건 아니고 이곳의 티하우스에 갔었습니다... 새하얀 와이셔츠에 나비넥타이를 정갈하게 하고 있었으며 깔끔한 서비스 매너를 가진 분들이셨습니다.... 여긴 여자직원이 차를 서빙하지는 않는지 전부 남자직원들만이....차를 서빙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세팅된 모습입니다...
차를 잘 우려 손님에게 한잔씩 서빙하고 있는 요 직원..어떠세요?ㅎㅎ잘생겼죠?? 우리 부산대학교 홍차 아카데미 회원분들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열심히 웃고 떠들고 차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으르 보냈겠죠? 이곳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공장으로 사용했던 곳이라 공장 느낌이 그대로 뭍어 나고 있었습니다. 호텔 주변을 둘러보면 작은 야외테라스에 카페도 운영하고 있고 직접 차잎을 딸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메뉴에는 차의 강약에따라 차잎의 분류별 메뉴판이 등장합니다. ㅎㅎㅎㅎ정말 느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경험입니다... 차 한잔을 마시러 꼭대기까지 올라오는 수고스러움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가닉 미니 티 팩토리라는 푯말이 있고 그 뒤로는 차를 직접 딸 수 있고 마실수도 있는 모습입니다... [출처] 스리랑카 여행(홍차기행)-2편|작성자 몽블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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