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떠난 스리랑카여행]아누라다푸라에서 만난 이모삼촌들 그리고 고마운선물:) | ||||
2016.09.14 15:28:43 | 조회:1563 | 추천:0 | 배비르 |
[여자혼자떠난 스리랑카여행]아누라다푸라에서 만난 이모삼촌들 그리고 고마운선물:) 나만알고싶은여행지 스리랑카 / 60일의배낭여행2부: 비르투어
2015.08.19. 02:23
http://bir_tanem.blog.me/220455095756
이거 선물이야 너줄게 특별한 선물은 그 순간과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잖아 이날은 기분이 참 좋았다. 자전거로 하루종일 달렸고 덥고 힘들었지만 마주치는 사람들이 유쾌했다. 아마도 그때문인듯 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장소에서 만난 스리랑카 경찰 삼촌 이모들. 나를 마치 조카처럼 귀여워 해줬다. 그래서 더 고맙고 마음이 참 좋았다 내가 그저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아닌 그들의 가까운 사람처럼 여겨줬다는 것이 이렇게나 마음을 편하게 할 줄은 몰랐다.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사진을 찍고 또 찍고 셀카도 연거푸 찍었다. 할수만 있다면 퇴근하실때 까지 옆에 눌러앉아 놀고싶은 그런마음. 불교국가인 스리랑카에선 보리수나무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것 같았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고- 스리랑카엔 가장 오래된?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그 보리수나무?가 보존되어 있다. 사실 보리수 나무도 나뭇잎 말린것도 내게는 의미있는것이 아니지만- 마음이 담겨있어 덩달아 나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그런것! 사실 이걸 준게 경찰 삼촌이랑 이모들이여서 아마 더 고마운걸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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