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투자펀드는 오는 2020년 실질적으로 가동될 수 있을것이라고 조창상 한국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부단장이 최근 한러 혁신 플랫폼 기술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부단장은 한국과 러시아가 부품 및 장비, 독창적 기술개발을 위해 양국  실무팀들이 공동투자 펀드 조성 작업을 진행이고는 양측에서 10억불을 모으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한러 펀드 간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해 양국 기업이 추진되는 프로젝트에 펀드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조 부단장은 오는 12월 5일 한국 북방위가 개최하는 국제 북방경제 협력 포럼에 티무르 막시모프 러시아 경제개발부 차관, 아르쬼 아베티샨 러한 기업협의회장 등 러시아 기업 대표들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한러 공동투자 펀드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러시아 비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