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뉴스

작성자 작성일 2019.10.13 10: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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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미디어 홍보팀] 러 볼고그라드, 고려인문화센터 개소...2만5천여 고려인의 '안식처' 역할




러시아 볼고그라드주 내 고려인문화센터가 개소됐다.인구 260만 명의 볼고그라드 주에는 140개 이상의 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고려인의 수는 2만 5천명으로 러시아 내 고려인 공동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역중 하나이다.

문화센터 건물은 한국과 볼고그라드 후원회 재정으로 구입했으며, 현지 고려인들이 직접 나서이 건물을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리내 고려인문화센터가 공식명칭이다. 각각의 별이 내는 빛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다민족 공동체가 문화센터 명칭인 미리내가 탄생한 배경이다.

앞으로 문화센터는 ▲한글교실 ▲풍물팀 연주 ▲한국 전통 민속무용 ▲K팝 커버댄스 대회 ▲보육원 봉사 등의 활동을 수수행한다 이미 600명 이상의 볼고그라드 지역주민이 '미리내 한글학교'를 거쳤다. 소식통에 의하면 매년 한국어 공부 희망자가 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180명이 한글교실에 등록했다.

지난 28일 볼고그라드 중앙 콘서트홀에서는 한국 문화축제가 열린다. 한국음식 시식회와 한식 쇼가 열리고 이후 축제 무대에서는 한국 풍물팀 “천둥”, 한국 무용 스튜디오 “화성”, “선민” 태권도 클럽의 공연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러시아 비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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