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뉴스

작성자 작성일 2018.03.12 1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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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미디어홍보팀] 중국기업, 러 연해주에 '3000억' 낙농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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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은 중국기업인 종 다잉 데어리팜(Zhong Ding Dairy Farming Co. Ltd)가 투자수출 및 기업지원을 골자로 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Zhong Ding Dairy Farming Co. Ltd은 연해주 선도개발중 하나인 '미하일로프스키' 내  약 5만 헥타르(ha) 부지에 5만 두  소를 수용할 수 있는 가축 사육시설 건설을 비롯해 사료개발,하루 500톤 규모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구축 등의 프로젝트들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프로젝트 총 투자규모는 3억 달러(약 3,000억원 수준)로 알려졌으며, Zhong Ding Dairy Farming Co. Ltd는 이미 1,830만 달러를 투자해 우선적으로 농장조성을 위한 60여대의 농기계 장비구입, 가축구매 및 토지임차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월 7일 중국 하얼빈에서는 유리 투르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지구 전권대표가 주최하는 양국 리더쉽 회의가 진행됐었다. 당시 회의에는 알렉산더 크루티코프 극동개발부 차관이 나와 중국기업에 극동러시아의 투자 인센티브 및 수출지원등 을 소개한 바 있다.


<한인회 미디어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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