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대한민국 안보 위협하는 북한 김정은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6년10월09일, 2009년5월25일,
2013년2월12일, 2016년1월0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지 한달여 만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여 세계를 경악케 하였다
이는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동북아시아의 안보및 국제 평화 질서를
위협하는 도발적인 행위로서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미국 시카고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에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은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 하고자 한다.
첫째. 우리는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로 인한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북한 당국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 한다.
둘째.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행위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이다.
셋째. 북한이 자발적으로 핵개발 포기를 하도록 국제사회는 공조하고 유엔안보리의 단호한 제재를 가하라.
넷째. 북한은 국제 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국제사회 대화의 장에 나서라.
다섯째.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할 것이 아니라 굶주리고 헐벗은 인민의 기본생활 개선과 지금도 유린 당하고 있는 북한 인권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
여섯째, 우리 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우리의 안보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한미 동맹 차원의 긴밀한 조치를 추진하라
2016년 2월 6일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 회장 이문규 외 자문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