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 (회장 이문규)에서는  지난 2월 4일 토요일 오후, 문화회관에서

우리 명절 설을 맞이하여 시카고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동포를 초청하여

설맞이 나눔 한마당을 개최 하였습니다.

30여명의 탈북동포와 가족,평통 임원진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설맞이 나눔 한마당 행사에서는

총 13명의 탈북학생에게 장학금을, 12명의 탈북동포에게는 

마트 상품권과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시카고 순교자 성당 임순연 수녀와 이지훈 선교회장이 참석하여 탈북동포들에게 쌀1포와 마트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철우 서예가의 "팔천만이 행복한 평화통일"이라는 붓글씨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불타 국악 합주단의 문화공연과 떡국식사를 나누며

탈북동포들과 덕담 을 나누고 미국생활에 대한 조언과 격려 등

대화시간을 가지고 윷놀이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탈북동포들의 언론노출 기피로 부득이 비공개행사로 진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