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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년하례식 및 통일강연회 2017.01.22 06:13:24 조회:82 추천:0
작성 :시카고협의회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가 신년하례식 및 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선 130여명의 평통관계 자와 각계 인사, 차세대 지도자들이 참 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남북한의 문 제와 주변 정세에 관한 통일강연회가 진행됐다. 

이문규 민주평통일 시카고협의회 회 장은“이번 강연회를 통해 평통 위원 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통일 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 다”며“우리가 북한과 국제정세에 대 한 정보를 강연회를 통해 알고 느끼면서,  

통일의지가 솟아날 것이라고 기대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초청돼 기조강연을 한 주철 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북한 문제 해결 및 새로운 동북아 추진과 동포사 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주철기 이 사장은“아직 한국과 미국이 정상차원에서 만나지 못했지만 우리의 도전 과제는 트럼프 신정부와 어떻게 한미 동맹 관계를 발전시키느냐에 있다”고 운을 띄우며“한미동맹의 결속은 다시 금 재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남은 것은 북핵을 어떻게 하느냐, 이것을 이 제 한미가 머리를 짜내서 종합적인 전 략을 만들어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일 기독교방송 해설위원 은‘트럼프의 미국’을 주제로, 다가온 트럼프 시대에 정치, 문화,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큰 변화가 예상돼 이를 주 의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 연했다. 김정일 해설위원은“세상이 변 한다. 도널드 트럼프가 나와 당신의 대 통령이다. 보수주의 의회가 입법을 장 악하며, 보수주의 대법원이 나의 권리 와 의무를 정하는 세상이 왔다”며“그 렇기 때문에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관찰하고 이해하고 배우는 것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윤 터프츠대 플레쳐스쿨 교수 는‘북한의 대외전략과 한미대북정 책방향’을 주제로 북한의 잇따른 핵 도발과 관련해 과거보다 강력한 제재 가 필요하다고 강연했다. 

이성윤 교 수는“과거에 하던 식으로 북한에 사 태 수습 정책같이, 북한의 도발이 있 으면 2~3개월 후에‘다시 한 번 얘기 해봅시다’하는 식의 똑 같은 악순환 의 고리는 끊어야 한다”며“그래서는 절대로 통일이 올 수 없다. 북한 정권 이 거의 멸종의 위기에 처하지 않는 한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리라고 본 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김선희, 이상돈, 임영근 자문위원이 의장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강연이 끝난 뒤엔 시카고협 의회의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출처 New Lif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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