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코로나19 관련 주간 현황(8월 2주차) | ||||
2020.08.15 01:18:56 | 조회:133 | 추천:0 | 스리랑카한인회 |
코로나19 관련 주간 현황(8월 2주차) 1. 8.8(토)-8.14(금)간 감염 상황 (8월 2주차)
o 스리랑카 - 누적 확진자는 43명 증가하여 총 2,882명, 사망자는 11명임.
o 몰디브 - 누적 확진자는 814명 증가하여 총 5,494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하여 21명임.
2. 이동제한 o 스리랑카 - 전국적 통행금지나 봉쇄령은 시행되지 않고 있음. - 다만 업종별로 보건지침이 발표되어 상점 입점시 마스크 착용, 손세정 등의 조치를 준수하여야 함.
o 몰디브 - 수도 말레섬 및 인근 지역을 제외한 다른 섬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 별다른 제한 조치 없이 생활 가능함.
3. 항공기 운항 현황 o 스리랑카 - 자국민 송환용 특별기를 제외하고 민항기는 입항 중지중임.
- 7.15(수) 국경 개방으로 에미레이트, 이티하드, 홍콩, 인디고, 싱가포르, 실크, 터키 항공 등이 몰디브행 정기노선을 운항 재개함. o 스리랑카 - 특별기를 통한 자국민 입국이나 인도적 목적의 하선 등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모든 외국인이 입국금지됨, 다만 공항 안에서 머무르는 조건으로 12시간 내에 환승은 허용됨. - 현재 스리랑카에 체류하고 있지 않은 외국인이 소지한 모든 비자의 효력을 중단시키고 신규 비자 발급도 중지됨. - 관광부 장관으로 재임명된 Ranatunga 장관은 8.13(목) 취임식에서 현재 입국이 중지된 콜롬보 국제공항을 이른 시일 안에 관광객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함.
o 몰디브 - 7.15(수)부터 일반 관광객의 입국이 전면 허가됨. 관광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입국을 원하는 관광객은 사전에 등록된 리조트 예약을 마친 상태여야 하며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는 한 PCR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음. 단 일행 중 한명이라도 코로나 증상을 보이면 일행 전원의 PCR 검사가 의무화됨. - 관광객이 아닌 취업비자 소지자의 경우는 입국 후 14일간의 자가격리 시행이 필수임.
5. 스리랑카 및 몰디브 동향 - 8.13(목) 두바이 출발 콜롬보 경유(급유 목적) 샹하이 도착 스리랑카 항공 여객기에서 2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스리랑카 항공은 콜롬보-샹하이 운항을 4주간 중단하기로 함. 한편 동 항공편은 단순 급유목적으로 콜롬보에 착륙하였을 뿐 승객의 하선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함. - 보건부의 코로나19 담당자인 Anil Jasinghe 국장이 환경부 차관으로 임명되었음. - 8.14(금) 현재 2,882명의 누적 확진자중 외국인 감염자는 33명이며, 해외 거주중 귀국한 스리랑카인 감염자는 955명임. 지역감염자중 해군관련자는 950명은 마약교화센터 관련자는 630명이라고 함.
o 몰디브 -8.9(일) 수도섬 말레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조속한 귀국을 원한다는 내용의 시위를 진행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임금 체불 등이 발생하여 이에 불만을 표출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고 함. - 인도는 몰디브 말레섬과 주변 지역 교통 연결을 위한 자금 지원을 2.5억불에서 5억불로 상향 조정한다고 함. 이에 나시드 몰디브국회의장은 인도의 지원은 중국의 지원과 달리 과중한 채무부담이 없는 관대한 지원이라고 감사를 표시함. - 몰디브 긴급의료 센터(HEOC)의 Nazia 대변인은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봉쇄령을 완화하였지만, 다시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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