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피해지역 주민의 거부로 안전한 지역으로의 이주가 지연되고 있음.

   네팔정부는 약300여개 정착지에서 36,000명의 주민을 7월 15일까지 산사태등의

   자연재해로 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이주시킬 계획이지만 시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7월9일현재 Rasuwa에서 360가족, 치트완에서 36가족, 고르카에서 18 가족, 솔로쿰부에서 11

  가족만이 이주를 완료한 상태라고 발표. 주민들이 이주를 거부하는 이유로는 영구적인 해결이 아닌

   임시거처로의 이주라는 점과 지역내 혈연관계등을 중시하는 네팔사람들의 사고방색 등으로 보여 짐.

# 정부에서 제공하는 15,000루피의 임시거처 건축을 위한 구호자금을 받기위해 허위로 문서등을

  만든 주민들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음.

# 헌법초안 발표에 반발하는 Janajati등의 일부 소수정당들이 시위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카투만두시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시위가 예상 됨. 제1야당인 UCPN-Maoist 당수인 "Dahal"은 헌법 공포가 한달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회견에서 발표.

# 4월25일 지진후 카투만두벨리내에서 자살율이 증가하고 있음.

   지진후 현재까지 여성 14명, 남성53명이 자살하였으며, 26세-35세의 청장년층이 17명으로 가장 많음.

   자살의 이유로는 가족관계불화 22건, 정신질환 19, 지진우울증 7건, 경제적인 어려움 6건등으로 나타남.

# 7월15일 다음회계년도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로, 수송등 인프라 건설에 대한 예산이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