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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행사 후기

2021 불가리아 "한인 송년의 밤" 개최, 후기
2022.01.10 19:11:43 조회:89 추천:0
2021 불가리아 "한인 송년의 밤" 개최, 후기
2022.01.10 19:11:43 조회:8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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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한인 송년의 밤' 개최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불가리아 한인회(회장 강환정)는 수도인 소피아에서 현지시간 지난 25일(목요일) 오후 7시(한국시간 26일 새벽)에 재불 '한인회 송년의밤'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5성호텔인 그랜드호텔 밀리니엄(대표이사 Steffen Chen)에서 열렸으며, 한류가 넘치는 불가리아 답게  한국을 사랑하는 호텔 경영진들의 폭넢은 배려와 김명수 프로젝트 매니저의 도움으로 장소제공과 호텔이 자랑하는 한국인 주방장의 한식등을 제공받아 고달픈 코로나 상황에서 이민자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을수 있었던 한인들의 송년파티가 되었다.

이번 한인 송년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모두 백신접종이나 코로나 검사 없이는 입장이 불가했다.

주불한국대사와 호텔대표, 한인단체 대표들의 축하 메세지로 시작된 이번행사의 메인순서인 장기자랑대회는 한인동포, 유학생, 주재원 그리고 다문화 가정 3팀등 총 11팀이 참가하여 즐거움과 함께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또한, 불가리아 제2의 도시인 플로브디프 불가리아인 한국명예영사(Ms. Violeta Sechkova)와 한인사업가들의 후원으로 선물 또한 풍성한 송년회가 될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상황 이 전에도 전혀 볼수 없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한인동포 모두 입을 모았다.

'좀 더 화목한 한인회'를 이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한인사회에, 한인동포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필요할 것 같아 이번행사를 기획 했다는 강환정 불가리아 한인회장은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의 창립으로 전세계 한인들이 하나의 이름으로 모이는 가운데 해외 한인 대통합의 모범이 되는 한인회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뉴스코리아(http://www.newskorea.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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