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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정]민주평통 강연회 개최
2014.04.11 15:44:59 조회:365 추천:0 관리자
[한인동정]민주평통 강연회 개최
2014.04.11 15:44:59 조회:365 추천:0
작성 :관리자

민주평통 강연회 개최
- 민주평통 베트남 하노이지회 -

 

 

통일한국의 미래와 재외동포의 역할' 강연회 개최


지난 3월 17일 월요일 7시 그랜드프라자호텔 2층 밀레니엄홀에서 하노이 교민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통일한국의 미래와 재외 동포의 역할,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준비과제’를 주제로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김정인 민주평통 베트남하노이지회 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 전종규 베트남 평통협의회 회장, 고상구 한인회장, 전대주 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찬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통일한국의 미래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온 국민과 해외동포들이 힘을 합쳐 성숙하고 하나된 목소리로 북한과 세계를 설득해 가면서 대한민국 5천만, 북한 2천5백만, 해외동포 5백만 등 8천만이 행복한 통일로 나가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출범회의, 신년기자회견 등 통일정책에 대한 영상메시지가 화면을 통해 전달되었다.


두 번째 강연으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박형중 박사의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 준비의 과제’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회는 민주평통 하노이지회가 독자적 지회로 탄생한 이후 처음 열린 하노이교민 초청 대외행사로 다양한 계층의 하노이교민들이 참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연을 경청한 젊은 청년층이 향후 통일 준비광정에서의 예상되는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다 같이 일어나 모두 둥근 원으로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마무리 지었다.


베트남협의회 임미정 부회장 국내여성위원장 정책회의참여
지난 2월12일부터13일까지 한국대전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국내여성위원장 정책회의가 열렸다. 해외여성위원으로는 미주, 북유럽, 일본, 중국위원장과 함께 아시아지역대표로 베트남협의회 임미정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회의의 논점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것으로 탈북이탈주민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 및 세미나가 열렸는데 ‘통일시대를 대비한 여성의 역량강화’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탈북민을 위한 분임토의가 있었다.


 

베트남 협의회, 2014 아시아 - 유럽 컨퍼런스 개최
‘2014 아시아 유럽 청년 컨퍼런스’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호치민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베트남협의회(전종규 회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통일! 우리의 희망,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치러졌다.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과거엔 기다리는 것으로 여겨 이젠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멋진 통일, 명품 통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통일의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아시아 유렵 지역 청년들의 통일 역량결집을 위한 금번 컨퍼런스는 전종규 베트남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조강연(박찬봉 사무처장), 통일베트남의 통합과정이 한국의 통일정책에 주는 시사점(안정헌 교수), 통일한국의 미래와 재외동포의 역할, 동북아정세 변화를 통해 본 한반도 통일(박인휘 교수), 통일의 비전과 통일준비 과제(박형중 박사) 등의 다양한 특강으로 이어졌다.


그 외 분임토론과 질의응답, 종합 강평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문화공연과 베트남 통일역사의 현장 견학 등 통일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재학 총영사를 비롯해 차상덕 노인회지회 고문 등 교민사회 인사들과 유럽, 중국, 일본, 중동 등에서 청년 자문위원 108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하노이 민주평통 동포대표 간담회 개최
하노이민주평통 동포 대표간담회가 지난 3월 15일 오후 6시 그랜드프라자호텔 3층에서 박찬봉 사무처장 주체로 김정인 민주평통 하노이지회장, 구본수 전한인회장, 한인회부회장 등 민주평통위원, 코참임원, 한인회운영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박찬봉 사무처장은 기조연설에서 “’통일대박 론’은 통일과 경제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우리 경제의 활로로 삼고 통일을 실천과제로서의 문제로 이해해야 하며,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은 자유주의 시장경제에 입각한 통일이 되어야 한다.”며, “베트남 지역사회에서의 통합을 통해서 하나가 되고 그러한 하나 된 힘으로 또 한국과 베트남이 하나가 되고, 더 나아가서 한국의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이루는 데 있어서 큰 기여를 하실 수 있기를 기대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참석자들은 우리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대한 대북정책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쳤다. 특히 이날 참석자 중에 부모님의 고향을 북한에 두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에 북쪽 고향땅을 바라보며 자식들에게 통일 염원을 당부하시던 기억을 되살려 통일에 대한 간절한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날 동포간담회 참석자 모두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통일을 이뤄낸 베트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동포)으로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남북통일 의지를 담아 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였다.


<취재. 편집장 | 이선희>


 
- 한인소식지4월호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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