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립법대의 영어 토크 콘서트

김유호 변호사와 경험과 취업, 진로, 경력 개발을 주제로

 베트남 국립대학교 법대(VNU School of Law)는 Nguyen Bich Thao 박사가 진행하는 영어토크쇼에 베이커 맥킨지 로펌(Baker McKenzie) 소속의 김유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지난 1월 22일 학생들과 대화식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날의 토크 콘서트는 김유호 변호사의 약력 소개와 함께 학생들이 강사의 출생지, 가족들의 하노이 거주실태, 법을 공부하게 된 결심 동기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교육과 열정> 분야 미국에 있는 대학과 로스쿨을 가게 된 이유, 학부생 및 법대생으로서의 경험 공유, 미국과 베트남의 차이점, 교수가 아님에도 로리뷰 편집인이었던 흥미로움과 학생들의 인턴십을 찾는데 겪는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한국과 베트남의 법률문화(유사, 차이점) 그밖에 강사인 변호사 자신의 직책과 업무 등에 대한 질문과 근무경험에 대한 설명을 답변 형식으로 쏟아내었다.

토크콘서트는 15분간의 휴식시간을 갖고 본 강의에 들어가 로펌의 지원 자격, 신입변호사 교육, 재학 중 준비과정 등 학생들의 로펌 취직준비 경험 등을 공유하였다. 그 외 베이커맥킨지 및 글로벌 로펌의 변호사의 이미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고 새로운 영어 단어 및 용어 정리로 이날의 콘서트를 마무리 지었다.

한인소식 3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