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2018 하반기 취업박람회 개최

베트남 인력의 한국 송출 및 귀국 후 재정착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베트남EPS센터(센터장 하상진)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과 공동으로 9월 14일(금) 그랜드플라자 하노이호텔 2층 밀레니엄홀에서 『2018년 하반기 베트남 취업박람회(하노이)』을 개최하였다.

금번 박람회에는 아이커머 비나 등 23개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이 참가하여 관리, 구매, 영업,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직종으로 인재를 모집하였고, 베트남 내외에서 94명(사전지원자 65명, 현장참가자 29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 당일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가기업과 면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각 부스에는 하노이가 아닌 한국, 호치민, 제3국에 거주하고 있는 구직자와도 직접 화상으로 면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어 참가한 기업들이 보다 많은 구직자를 면접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취업정보관, 모의면접관, 베트남 현지 법률 상담관을 부대행사로 운영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구직자에게 유익한 베트남 특화 취업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도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하여 참가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하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베트남EPS센터는 2004년 12월에 개소하여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여 베트남 인력의 한국 송출 및 귀국 후 재정착 지원 등 고용허가제 관련 업무와 한국 청년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해외취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인소식 10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