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 한상대회

사단법인 설립 및 회장 거주국에 사무국 설치 방안 등 논의

하노이한인회는 지난 7월 3일 ~ 6일까지 몽골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 및 ‘아시아 한상대회’에 참가하였다. 아시아 지역 총 20개국이 참가한 본 대회의 주요 안건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의 한국 사단법인 설립 ▲ 현 회장의 거주국에 사무국 설치로 회원간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 조성 ▲ 개최국 한글학교 지원을 보다 열악한 곳을 찾아 돕자는 내용 등이 논의 되었다.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은 21세기는 지구촌 시대로 국가의 국경이 없다는 말에 실감한다며 아시아한인회와 한상은 현장을 피부로 느끼며 뛰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환경 속에서 더 큰 포부를 위해 본 대회의 결속 및 친목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여 말했다.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는 아시아 경제인 및 한인사회 리더들을 하나로 묶는 축제인 본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축하하며 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과 역량강화를 위한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개최지는 필리핀 중부 루손으로 결정되었으며 본 대회엔 윤상호 한인회장, 이옥희 부회장, 이산 편집장이 참석하였다.      

한인소식 8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