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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정]한국으로 시집가기 전, 한국문화를 알아야지요
2014.08.15 12:35:43 조회:289 추천:0 관리자
[한인동정]한국으로 시집가기 전, 한국문화를 알아야지요
2014.08.15 12:35:43 조회:28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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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시집가기 전, 한국문화를 알아야지요


- 한베문화교류센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공개 수료식 -


지난 6월 28일 그랜드프라자 2층 원즈홀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예식을 가졌다. 베트남 신부들은 한국 입국전에 15일동안 숙식을 하면서 한국어와 한국요리, 한국문화, 풍습과 습관에 대하여 미리 학습을 하고 한국의 순조로운

정착을 준비한 신부들로 이날 한인사회 원로들을 모시고 공개 수료식을 함으로써 힘찬 새출발과 아울러 한베가족의 일원이 됨을 알렸다. 한베문화교류센터는 2010년 8월부터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후원으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 4년 동안 712명의 신부들이 이 교육을 받고 갔으며 99%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혼 건수가 1%밖에 안 된다. 이것은 작년 한해 한국에서 2000쌍의 한베부부가 이혼한 것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숫자이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사전 교육은 2주간의 과정으로 20 ~25명이 숙식을 함께하며 한국어, 한국요리, 한국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무엇보다도 한국 입국 후에 만나게 될 어려움에 대해 미리 예방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부들의 한국입국 후에도 한베문화교류센터에서는 여름 방학 2달을 이용 하여 한국에 정착한 신부들을 방문하여 고부간의 갈등과 남편과의 문화의 차이로 벌어진 오해들을 풀어주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인 케어 시스템으로 한베가족이 한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박노완 공사겸 총영사는 축사에서 ‘현재 한국은 20만 명의 다문화 가정이 있으며 그 중에 베트남은 2위로 5만 명에 이르며, 작년 통계에 따르면 총18,000명의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5,700명이 베트남 여성으로 31.5%에 달한다며, 한국과 베트남은 사돈의 나라를 넘어 형제의 나라가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하이즈엉성 사법청 부이 씨 환 부 청장은 한베국제결혼의 현상과 하이즈엉 성의 한베국제결혼의 현황에 대해 발표 를 했으며, 베트남 여성연맹 국제부장 응웬 티 화이 링은 축사를 통해 한베간의 아름다운 국제결혼의 정착을 위해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인소식지 8월호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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