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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2017.11.24
2017.11.27 10:33:37 조회:166 추천:0
작성 :


21개 성 2017년 기업 임금인상 가이드라인 발표 (봉황망재경 11.18)


최근 하북성 지방정부가 2017년 기업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공표하였다. 평균 임근인상 수치는 기준선 8%, 상한선 12%, 하한선 3%이다.


11월 14일까지 전국 31개 성 중 북경, 천진, 강소, 하북, 섬서, 강서, 복건 등 21개의 성이 2017년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공표하였으며, 작년과 비교 시 대부분의 성의 가이드라인 수치가 하락하였다.


주요 지역의 2017년 기업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다(하한선~기준선~상한선).


북경시: 4%~8.5%~14%, 천진시: 3%~9.0%~13%

강소성: 4%~8.5%~14%, 하북성: 3%~8.0%~12%

복건성: 3%~8.0%~12%, 호남성: 2%~8.0%~14%

산동성: 3%~7.5%~12%, 사천성: 3%~7.5%~12%

섬서성: 3%~7.0%~12%, 안휘성: 3%~7.0%~11%


中 재정부, 홍콩서 70억 위안 위안화 국채 발행 예정 (중국망 한국어판 11.23)

국무원 비준을 거쳐 2017년 재정부는 홍콩에서 140억 위안 위안화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그 중, 70억 위안은 6월22일에 이미 발행했고, 나머지 70억 위안은 11월27일에 발행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하는 70억 위안 위안화 국채는 홍콩채무공구중앙결산시스템(CMU)을 통해 기구투자자, 해외중앙은행, 지역통화관리당국을 대상으로 할 것이며 구체적인 기한 구조와 발행 시간은 발행 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위안화 국채는 발행된 후, 홍콩연합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협력단지, 중국 기업 해외진출의 ‘인큐베이터’ (11.22, 경제참고보)

ㅇ ’17.10.21(화) 중국 상무부 유라시아사(歐亞司) 류쉐쑹(劉雪松) 경제참사관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유럽·아시아 지역에 총 36개의 ‘중국 역외 경제무역협력단지’*를 설립하였는 바, 가공제조, 농업재배, 자원에너지 등 분야가 현지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함.

* ‘중국 역외 경제무역협력단지’(中國境外經貿合作區, COCZ): 투자국의 시장 상황, 투자 환경 및 유인 정책 등 요소를 고려하여 중국 기업 주체로 설립된 지역으로, △중국 기업의 상대국에 대한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양국의 경제 공동 발전 등 역할을 수행 (출처: COCZ 홈페이지)

ㅇ 이와 관련, 경제참고보(11.22.)는 역외 협력단지가 중국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여 정착하는 것을 돕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 기업이 역외 협력단지 및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해외에 적극 진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함.

- ’12년~’16년 5년 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액은 6,600억 달러로 연평균 증가율이 22.3%에 달하며, 중국 기업은 대외 투자를 통해 역외 판매 수입 총 7.2조 달러를 확보

ㅇ 또한, 상무부 산하 중국기계전자상품수출입상회(CCCME) 장위징(張鈺晶) 회장은 역외 협력단지가 글로벌 산업 협력의 플랫폼이자 매개체로서 중국 기업의 국제 협력을 위해 △우대 정책, △편리한 환경,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함.

- 이에 중국 기업은 해외 진출 시 역외 협력단지 진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이로 인해 동 협력 단지에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투자 시너지 효과도 강화

재정부, 17년 1~10월 국유기업 운영 상황 발표 (11.22, 경제일보)

ㅇ ’17.11.21.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17년 1~10월 전국 국유기업 및 국유지분 우위기업*(이하 국유기업)의 이윤 총액은 2조 3,858.6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24.6% 증가), 영업수익은 41조 9,976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으로 이윤 증가율이 영업수입 증가율을 9.2%p 상회함.

* 국유지분 우위기업: 국가자본이 기업자본 중 상당수를 차지하여 국가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기업

- 또한, 동 기간 국유기업의 총 영업비용은 40조 6,103.2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이며, 그 중 △판매비용, △관리비용, △재무비용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 7.7%, 9.7% 증가

ㅇ 이와 관련, 중국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 바이징밍(白景明) 부소장은 동 기간 국유기업의 영업비용 증가율이 영업수익 및 이윤 증가율보다 낮은 바, 국유기업이 원가 절감, 수익 창출 능력 제고 등을 실현하였다고 평가함.

- 또한, 금년 과잉 생산 해소 추진으로 인해 △비철금속, △철강, △석탄, △석유 화학 등 분야의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언급

공유 자전거 기업, 신용 위기 봉착 (11.22, 인민일보)

ㅇ 인민일보(11.22.)에 따르면 ’17.9월 이래 샤오란(bluegogo, 小藍單車), 쿠치(Kuqi Bike, 酷騎單車), 샤오밍(Xiaoming bike, 小鳴單車), 딩딩(DING DING BIKE, 町町單車) 등 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의 보증금 미환불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음.

※ <중국 인터넷 발전상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17.6월 기준 중국의 공유 자전거 사용자는 이미 1.06억 명을 기록한 바, 공유 자전거 업계의 보증금(사용자의 충전액은 미포함)만 100억 위안을 초과하는 것으로 추산(업체별 보증금은 99~299위안 사이)

ㅇ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보증금 미환불 문제는 공유 자전거 보증금 용도에 대한 규범화 미비와 공유 자전거 플랫폼의 공급 과잉 현상으로 인한 일부 기업의 경영 압박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함.

- 또한, 베이징시 공상국 관계자는 기업의 보증금 미환불 시 공상 부처는 이를 행정적으로 조율할 수 있을 뿐이며, 기업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사법 절차를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

ㅇ 중국 국가발개위 산하 국제협력센터 완저(萬喆) 수석경제학자는 가입자의 보증금은 공유 자전거 유지·보수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사용되어야 한다며, 공유 자전거의 신용 위기는 관리감독의 혁신 속도가 기술 및 금융의 혁신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발생한 현상이라고 분석함. 

-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 부처와 업계 기업이 함께 보증금의 지불·공제·사용·반환 등과 관련한 명확한 규정 및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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