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상식해외 뉴스
작성자 작성일 2019.05.10 12: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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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디파지오, 안나 에슈 하원 의원 종전 선언 결의안에 추가 서명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앤젤라 하 앵커입니다. 


정의와 상식 69회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월 26일, 민주당 로 카나 의원이 주도한 한국전쟁 종전 요구 결의안이 미 하원에서 발의된 것을 저희 JNC TV에서 여러 번 보도해 드렸는데요. 


5월 7일, 오리건주의 피터 디파지오(Peter DeFazio) 하원의원과 (민주ㆍ오리건)

캘리포니아주의 안나 에슈(Anna Eshoo) 하원의원 (민주ㆍ캘리포니아), 이렇게 두 명의 민주당 하원의원이 추가로 서명하여 현재까지 총 27명이 이 결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에 에슈 의원이 서명한 배경에는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회원들이 에슈 의원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미팅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벌인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에슈 의원은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회원이 보낸 이메일에 답장을 보내면서 "공동발의는 물론 결의안 통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월 7일, 동부에서는 미 상원의원들에 대한 로비활동이 있었는데요. 참여연대 이태호 정책위원장과 황수영 평화군축센터 팀장이 워싱턴 DC를 방문해서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회원 서혁교 씨 등과 함께 상원 외교위 소속 의원들의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민주당 제프 머클리 (Jeff Merkley) 상원 의원실, 공화당 마르코 루비오 (Marco Rubio) 상원 의원실, 민주당 에드워드 마키 (Edward Markey) 상원 의원실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 촉구 및 북미 관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계속 모여서 북미 협상이 결실을 맺고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앞으로 있을 행사 소식입니다. 


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아 416 합창단이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데요.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통해 LA 동포들과 함께 공감하는 공연을 갖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416합창단은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생존자 가족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150여회의 공연을 통해 250만명의 관객과 마주하며 세월호를 알리고 사회적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과 연대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이번 LA 공연은 미국 LA와 산호세,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를 순회하는 일정 중 첫 번째 공연인데요. 5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예수 마을 교회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한 시간 반에 걸쳐 총 10여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LA 공연에는 희생자 부모 11명과 일반인 12명 등 총 27명이 함께합니다. 또한 공연 하루 전날인 5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LA 향린 교회에서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가 열립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는 해외동포들과 만나기 위해 많은 수고와 정성과 비용을 들여 준비한 4.16 합창단의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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