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고, 여러분과 함께 한인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어 영광입니다. 벨기에 한인 동포는 입양인과 한인들을 포함하여 약 5,000명이 벨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대한민국의 가족이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포용하며,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번 임기동안, 여러분의 의견과 참여를 통해 우리 한인회 운영진 진상오 부회장님, 박세라 총무님, 경제인연합회 이상주회장님, 상공인협회 박대영회장님과 벨기에 한인회를 친목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한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