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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7.03.24 0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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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등학교 과학체험학습 프로그램 성료

지난 9월 24일 토요일 한국 충북 과학고등학교(교장 송주복) 인솔교사 6명과 이 학교 1학년 학생 57명등 총 63명이 영생한국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들과 함께 과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해외 이공계 대학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을 방문한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발명한 과학 발명품들을 부스별로 설치하여 영생한국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만들어 보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충북 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발명한 X-Zylo, Hologram and Moire, Dream Ball, Paper Helicopter, VR Card Board, Pond Skater 등 6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영생한국학교 학생들이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돌아가면서 체험부스를 학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하나같이 신기한 표정으로 발명품의 매력에 빠져들어갔고 끝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체험학습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학부모로 함께 참석하여 행사를 참관한 황성재 의공학 박사(템플대학교)는 “학생들의 발명품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매우 뛰어났으며 이들이 더욱 정진하여 앞으로 한국 과학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한국학교를 통하여 우리 아이가 이런 훌륭한 행사를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자녀들의 바쁜 일정 때문에 이번 학기에 등록을 못했다는 한 학부형은 “행사에 와 보니 너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학기에는 꼭 다시 한국학교에 자녀들을 등록시키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하여 함께 참석한 충북 과학고 송주복 교장은 이 날 행사를 마치고 인사말을 통해 “충북 과학고 학생들이 준비해 온 과학 체험학습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영생한국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미주에서 자라나는 영생한국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으로 한국을 자랑스럽게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다. 충북 과학고 측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장소와 모든 편의시설 및 점심식사를 제공해 준 영생한국학교에 감사의 뜻으로 노트북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영생한국학교 심수목 교감은 “귀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충북과학고 교장 선생님과 인솔교사들 그리고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교 학생들이 서로 네크워크를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들이 앞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한국을 빛내는 귀한 인재들로 자라나 주기를 바란다”는 인사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충북과학고 일행은 행사를 마치고 바로 프린스턴대로 이동하였으며 보스톤에 위치한 하버드와 MIT등 아이비리그 투어를 마친 후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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