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한인회, 대사관 신축현장 방문

내년 3~4월 완공예정… 연면적 9.478m2 (2.867평)

 한인회는(회장 윤상호) 스카이레이크 인근 외교단지에 공사 중인 대사관 신축 현장을 지난 11월 22답사했다. 대지면적 13.855m²(4.191평), 연면적 9.478m²(2.867평)으로 영사동, 청사동, 관저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준공은 2019년 3월말 예정이다. 이번 대사관 신축은 한-베 수교 26년만에 얻은 결실로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은 비로소 독자적인 외교기지를 확보하게 된 큰 의미를 갖는다. 그 외에도 영사동 3층에 한인회와 코참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유래 없는 일로 대사관 문턱을 낮춰 민관이 함께하게 된 파격행보라 할 수 있다. 이날 윤상호 회장은 시공사인 삼환기업의 유승호 현장소장을 만나 격려와 함께 수고하는 인부들에게 떡을 전달했다.

 한인소식 12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