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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베트남뉴스모음-2
2018.07.12 12:55:10 조회:297 추천:1
작성 :관리자



 


트럼프-김정은 역사적 ‘세기의 회담’

1948년 분단 이후 70년 만에 새로운 전기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6월 12일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역사적인 '세기의 회담'을 시작했다. 북미 양국 정상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은 것은 1948년 분단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불신과 대립을 이어온 양국관계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후, 북미 양국간 협의된 내용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이뤄진 북미 정상회담이 거대한 중요성을 지닌 획기적인 사건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북미 간 수십 년의 긴장과 적대행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공동성명에 적시된 사항들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뤄질 북미간 후속협상에서 한반도 비핵화 조치가 어느 수준까지 합의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비엣젯항공 대구∼다낭 직항 취항… 주 7회 운항

신규 노선에 230석 규모 A321 신형기종 투입

 

 

베트남 국적 항공사가 대구공항에 처음 취항한다.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7월 19일부터 대구∼다낭 직항 노선을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한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의 대구공항 취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다낭 간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비행 스케줄은 07시 50분 대구 출발 10시 20분 다낭 도착이며, 0시 35분 다낭 출발 06시 50분 대구 도착이다. 단, 월요일과 목요일은 비행 스케줄이 약간 조정된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노선에 230석 규모 A321 신형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규 국제선 항공 노선을 지속해서 개설해 대구공항 노선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베트남, 온라인 활동 통제법 제정…"표현의 자유에 치명상"

소셜미디어 업체, 베트남에 데이터센터 구축 및 관리

 

베트남 국회가 온라인 활동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법을 제정해 인권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베트남 국회는 12일 사이버 보안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베트남통신(VNA) 등 현지 매체와 외신이 전했다. 이 법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업체에 베트남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했다. 또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삭제를 요청한 위법한 콘텐츠를 24시간 안에 내리도록 규정했다.

사이버 보안법은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 업체에 베트남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국제앰네스티는 성명에서 "사이버 보안법은 베트남 정부가 온라인 활동을 감시하는 막대한 권한을 부여한다"면서 "베트남 국민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을 없애는 것으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치명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미국과 캐나다는 베트남 정부에 법안 처리를 연기하고 국제기준에 맞게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했었다.

 

 

 

베트남 휴대전화번호 6천만개, 11→10 자릿수로 변경

9월 15일 ~ 11월 14일까지 자동으로 새 번호 연결

 

6천만 개에 달하는 베트남의 11 자릿수 휴대전화 번호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 자릿수로 바뀐다고 일간 뚜오이쩨가 19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가 정보통신 시스템을 표준화하려고 추진하는 이 같은 변화는 내년 6월 30일 완료된다. 번호 변경은 통신 사업자가 진행하는데 이용자 개인을 식별하는 뒤쪽 7개 숫자는 그대로 두고 앞에 있는 숫자 4개를 3개로 줄인다.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기존 11 자릿수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새 번호로 연결되고 이후에는 음성안내를 해준다. 그러나 기존 번호로 등록한 이메일, 소셜미디어, 은행계좌 등의 정보를 모두 바꿔야 해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 현재 10 자릿수로 돼 있는 번호는 바뀌지 않는다.

올해 2월 현재 베트남에서 쓰고 있는 휴대전화 번호는 1억1천950만개다. /연합뉴스 민영규특파원

 

 

베트남서 해저케이블 고장 인터넷 장애… 올해 세번째

AAG, 베트남 국제 인터넷 통신량의 60% 이상 담당

 

 

베트남으로 연결되는 해저 통신 케이블이 고장 나 인터넷 접속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아시아-아메리카 게이트웨이'(AAG) 가운데 일부 구간에 고장이 발생, 인터넷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VN익스프레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이 같은 일이 벌어져 수백만 명의 축구팬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장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전이나 케이블 절단 사고 가능성이 거론된다. AAG 케이블 고장은 올해 들어 지난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해에도 최소한 5차례 이상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AG는 베트남 국제 인터넷 통신량의 60% 이상 담당하고 있으며 베트남 국민의 과반인 5천만명 이상이 인터넷 이용자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베트남 총리 "한국의 진정성 있는 외교력에 감동"

양국 교역량,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주변국을 설득해서 평화를 일궈내는 한국의 진정성 있는 외교력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이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성공이 동남아시아 지역의 안보와 평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트남 관계와 관련, 푹 총리는 "올해 1분기 양국 간 교역량이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면서 2020년까지 교역량 1천억 달러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푹 총리는 또 "베트남은 주요 부문에서 국영기업 민영화 작업을 가속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이전을 당부했다. 김 대사는 이 자리에서 "더 많은 베트남 기업이 한국 업체의 글로벌 생산 체인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베트남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인소식 7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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