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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베트남뉴스 모음
2018.07.10 17:05:35 조회:171 추천:0
작성 :관리자


 

 

북미정상회담 관련 베트남 언론의 반응

미국의 전략은 모호했으나 북한은 안전보장을 얻어

 

베트남 언론들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대체적으로 환영하고 기대한다는 논조를 보였다. 일부는 이번 회담에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완전한 비핵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고 논평했다.
베트남 라오동신문은 ‘과거 미국 대통령들이 북한과 거래를 해왔지만 약속은 의미가 없었다’며 ‘이번 회담이 역사적인 사건이 되려면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에 달려있다’고 썼다. 이 신문은 ‘이번 회담은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양국간의 길고도 힘든 투쟁이 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뚜이뜨레신문은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전략은 애매모호했으며 북한은 자신들의 중요한 요구사항이었던 안전보장을 얻었다’며 북한이 이익을 봤다고 평가했다. 한편 탕니엔신문은 ‘미국과 북한의 햡의는 새로운 한미 관계가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군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한타임즈 편집국

 

베트남항공, 금년 여름 국내선 3000편 증편

국내선 총 좌석 수, 4백5십만 석으로 늘어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금년 여름휴가 시즌 동안 약 53만개 좌석에 해당하는 국내선 항공 3000편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성수기는 6월초부터 8월 중순까지이다. 베트남 항공의 국내선 총 좌석 수는 4백5십만 석으로 늘어나게 되며, 이는 전년 성수기 대비 6%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에어라인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다낭, 냐짱, 푸꿕을 오가는 왕복 항공편을 중점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임광훈 베한타임즈 기자

 

 

베트남에서 스포츠 배팅 합법화

경마, 개 경주, 국제축구 등 3종목에 시범 도입

 

 국회는 6월 14일 논란이 된 스포츠 및 체육훈련 관련 법안을 압도적 지지로 통과시켰다. 재적의원 중 94%가 국회본회의장에 출석해 450명의 의원이 찬성했고, 반대 1명, 기권 2명이었다. 이 법안은 2019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법안이 통과되면서 내년부터 베트남에서 국가기관의 엄격한 통제하에 스포츠 배팅이 조건부 합법화 된다. 사업 주체는 투명성과 객관성을 담보해야 하며, 배팅 허용 종목 등 세부 규정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초, 경마, 개 경주, 국제축구 등 3종목에 배팅이 가능한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한바 있다.
한편 함께 발의된 베트남 학생들에 대한 수영교육 의무화는 법안에서 제외됐다. 법안 초안에는, 많은 지역이 바다와 접해있고,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베트남에서 수영은 필수 생존 기술이라며 의무교육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수영교사가 부족하고 강습비용이 가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대신 통과된 법안에는 수영 관련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공공체육기관 등이 이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

 

 

 

베트남 박항서호, 내달 아시안게임 준비 돌입

축구종목, 32개국 출전해 8개조로 편성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이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내달 소집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린다.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국인 32개국이 출전하는 축구종목은 8개조로 나눠 상위 2개국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베트남 대표팀은 하노이 내달 소집돼 하노이의 PVF센터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B팀, 오만 U-23대표팀,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과 3차례 평가전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북한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베트남은 8강에서 UAE에 져 탈락했었다. /정진구 베한타임즈 기자

 

 

한국- 베트남 국방 협력 강화

베, 신남방정책 위해 한국군과의 관계발전 노력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지난 4일 하노이에서 열린 송영무 한국 국방부장관과의 접견에서, 베트남 정부는 양국의 국방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영무 장관 역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우호국이며, 양국의 국방 협력을 통해 2020년까지 양국의 무역교역액수가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한국이 동해상 영공해의 자주권 수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응웬쑤억푹 총리의 발언에도 송 장관은 감사를 표했다.

응웬쑤억푹 총리는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를 위한 노력에 대하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베트남은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하기위해 한국군과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 베트남 동해의 평화유지에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베한타임즈

 

 

 

베트남 VTV6 채널 통해 월드컵 생중계

중계권 계약, 1400만 달러로 브라질 월드컵에 2배 상승

 

베트남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베트남 미디어들은 자국 소식과 관계없는 월드컵 뉴스를 매일 쏟아내고 있으며 몇몇 기업들은 월드컵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일부 상류층은 월드컵 관전을 위해 러시아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월드컵에 대한 베트남인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베트남의 VTV 방송국은 최근 베트남 내 월드컵 중계권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번 월드컵 중계권 계약 중 가장 늦은 계약이다. VTV 관계자에 따르면 월드컵 주요경기는 VTV6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편성표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VTV가 맺은 월드컵 중계권 계약 규모는 약 1400만 달러 선으로 4년전 브라질 월드컵 당시보다 거의 2배가 상승했다.

중계권 시장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만약 베트남이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면 지금보다 거의 3~4배 이상 중계권료가 치솟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한국의 지상파 3사가 낸 월드컵 중계권료는 600억원 이상이다. /정진구 베한타임즈 기자

 

 

한인소식 7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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