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월) 한인회를 대표하여 홍명옥 한인회장은 코이카 소장님과 함께 '콜롬보 아동보호서비스국' 을 방문하여 6개월간의 보호, 상담, 사회 적응 훈련을 받고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12명의 소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장학금은 지난해 가을, 한인회와 코이카가 공동 주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불운한 환경에서 유년기를 지낸 소녀들이 보호 및 상담을 통해 치유받고 준비되어 다시 사회로 돌아가는 시점에 전달된 장학금, 비록 금액은 작지만 씨앗이 되어 열매 맺기를 기원했습니다. 

소녀들의 프라이버시 및 처한 환경의 민감성 때문에 사진을 올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명옥 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