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순회영사업무 성료 총235건 처리...한인회관 제 기능 찾아
올해 다섯 번째 필라델피아지역 순회영사업무가 27일(목) 북부 필라 라이징선 애브뉴 선상에 있는 필라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영사업무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치러졌다. 장병기 한인회장은 “이번 순회영사업무부터는 한인회 측에서 안내문을 설치한 뒤 순서를 안내하고 번호표를 나눠 주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기해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혼선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필라지역 순회영사업무는 지난해까지 한인회관을 비워둔 채 서재필재단 강당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 초 장병기 현 한인회장이 취임하면서 내부수리를 서둘러 진행 한 뒤 대부분의 한인회 행사를 한인회관에서 치러오고 있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부터는 한인회 측에서 안내문을 설치한 뒤 순서를 안내하고 번호표를 나눠 주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기해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혼선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달 들어서도 한인회 FAFSA위원회가 학자금보조 신청 설명회와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한인회 박경섭 이사장은 이와 관련해 “향후 한인회관을 더욱 활발하게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순회영사업무는 오는 12월 1일(목) 열릴 예정이다. 문의 215-74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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