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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글학교는 동포 사회에서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이 쉼 없이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팬데믹에서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계속했으며, 2년 전부터 다시 대면 수업으로 학교 수업을 정상화 했습니다.

우리는 나라의 어려운 시기에도 자녀들의 교육을 멈추지 않았고, 전쟁의 시기에도 교육을 멈추지 않은 민족입니다. 

매주 도시락을 준비하고, 격려하며 학교에 보내 주시는 부모님, 토요일에 쉬고 싶음 마음이 간절하겠지만

학교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자녀들, 가르침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하시는 선생님들,

동포 사회 관심과 지원, 자랑스러운 우리의 기업들, 모두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은 다르지만 우리의 자녀들이 

말과 글을 배우며, 문화와 정신을 계승해 가도록 교육하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모이는 곳이 한글학교라고 생각됩니다. 

계속적으로 노력하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동포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재멕시코 한글학교 교장 오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