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해주한인회 입니다.

러시아 정부령 (9월 20일)에 따른 한국 <인천>-러시아 <모스크바> 정기항공 

운항이 9월 27일부터 재개되며, 우리국민의 입국허용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9월 27일부터 비자없이 러시아 입국이 가능하고, 주한러시아대사관의 사증발급 업무도 재개됩니다.  

이러한 시점에 인천-블라디보스톡 운항재개를 원하는 수요가 있어,  

공지하여 드리는 아래 4가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연해주한인회에서는 한국발-러시아(블라디보스톡)행 특별기편 운항 건에 관련하여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과 함께 관련기관과 업체에 문의하고 있습니다. 

현지 관련 기관들의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에서는 

우선 러시아 기관과 항공사 등에 취항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연해주한인회에서도 인천-블라디보스톡 특별기 운항 수요조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2> 수요조사가 운항재개가 되는 것임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가능성을 위해 진행하는 조사입니다.  

3> 인천-블라디 입국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내용을 기재하시어  

연해주한인회 이메일 kaprussia@gmail.com 으로, "수요조사" 라는 제목 하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입국을 희망하시는 분들만 메일을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확인사항> 학생의 경우 자가격리상 학교측의 안내를 받아 진행하므로,

 입국 전 학교에 개별연락을 해본 후 신청하시기를 권합니다.  

---이메일 신청양식--- 

1. 신청자 전원의 이름 / 지역 / 회사  

(학생신청자의 경우 반드시 소속에 '학생'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대표 연락처 

** 티켓 구매는 자부담 

** 제출기한 : 9월 30일 수요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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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요> 러시아 입국 시 자가격리에 대한 사항  

아직 러시아 중앙정부의 명확한 지침이 확인 되지 않아 각 주무부서가 각각 입국 후  

자가격리 등에 대한 지침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비자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입국 후 조치가 확인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 (9/25) 을 공유하오니 입국 과정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당 비자 별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사관 전달사항  

러시아 정부는 국제 항공편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러시아 도착일 기준 3일전 PCR 음성확인서(영문 또는 러시아어) 제출 의무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동 확인서 부재시 도착 후 3일 이내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는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비행기 탑승시 음성확인서가 없으면 탑승이 거절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반드시 탑승전  PCR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소지하고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입국시 러시아 검역당국으로부터 14일 자가격리 명령을 발부받는 경우도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총영사관 전달사항  

      1. 노동비자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경우 : 노동비자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14일 자가격리, 그 이외의 비자는 음성검사서가 있으면 자가격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러시아 지침이 명확하지가 않아 혼선이 있는 상황이고, 노동비자의 경우 14일 자가격리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입국금지가 해제됨으로 인한 자가격리를 좀 더 엄격히 적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학생비자의 경우 :  극동연방대에 확인해 본 결과, 학생비자로 입국하는 사람은

 전부 자가격리 14일을 진행합니다. (극동연방대는 교육부의 지침을 받습니다.)  

또한 새로 학생비자를 받아 들어오는 사람들은 본인이 날짜를 마음대로 지정할 수 없고, 

학교측의 안내를 받은 후 입국날짜를 배정받아야 합니다.  

(학교측에서 운영하는 격리시설이 1개로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  

학교마다 다른 자가격리 정책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학생의 경우 반드시 사전에 학교에 연락을 하여 확인 후에, 입국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해주한인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