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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70% 설탕음료 규제 반대 2013.07.02 23:42:48 조회:39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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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70% 설탕음료 규제 반대

미국인 10명 중 7명이 설탕음료 사이즈를 규제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갤럽이 지난 15~16일 미국인 1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레스토랑에서 16온스가 넘는 설탕음료 판매를 규제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 규제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30%에 그쳤다.

이번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소득과 인종,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대부분이 규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자의 62%, 공화당 지지자의 78%가 각각 이 규제를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또 가구당 연소득이 2만4000~5만9999달러인 응답자의 69%, 6만~8만9999달러인 응답자의 82%가 반대표를 던졌다.

다만 연소득이 2만4000달러 미만인 응답자의 41%가 규제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해 다른 소득 집단에 비해 찬성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갤럽은 소비자들이 비만을 줄이기 정부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설탕음료 판매 규제로 비만율을 낮춘다는 것에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뉴욕한인식품협회 이종식 회장은 "소비자 선택의 권리를 빼앗아 가는 규제 시행에 시민들이 반대표를 던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식품협회는 뉴욕 지역 경제단체와 함께 대용량 설탕음료 판매 규제를 추진했던 뉴욕시를 상대로 법원에 시행 중지 명령 청구 소송을 내 승소했다.

이에 뉴욕시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뉴욕주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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