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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마약’판매 대대적 단속 2015.08.06 02:20:17 조회:452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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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정부, 두번째 적발시 한달간 업소 폐쇄



워싱턴 DC 정부가 합성마약(Synthetic Drug) 판매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데이빗 테일러 DC 5관구(노스 이스트 지역) 경찰 서장은 지난 24일 워싱턴 한인식품주류협회(회장 이요섭) 관계자들과 만나 “아직도 불법인 합성마약을 판매하는 업소가 있다”면서 “강도 높은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성마약은 일명 K2, 스파이스로 불리는 인조 마리화나 등으로 이로 인한 피해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심각하다. 스파이스는 중독성 있는 화학물질을 말린 향초에 뿌려 만든 합성 마리화나로 팔리고 있다. 
최근에는 DC 청소년들 다수가 이를 사용하다 병원에 실려 가자 DC 주민들이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이요섭 식품주류협회장은 2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일부 한인업소들의 경우에는 합성마약 판매가 불법이라는 것을 모르고 판매할 수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이라며 한인 업소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한인 업소들은 가게 안이나 주변에서 수상한 점이 있으면 꼭 경찰에 신고하고 그 사실을 기록해 놓아 경찰이나 주민들로 하여금 불법적인 일을 퇴치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지난 15일 합성마약과 관련해 강력한 법을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 집중적인 단속할 것을 발표했다. 
바우저 시장이 발표한 법안은 첫 적발시 DC 경찰국장이 해당업소를 4일 동안 폐쇄시키고, 두 번째 발견 시는 30일 동안 폐쇄시키고 1만 달러의 벌금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현행 법규보다 5배나 강력하다. 여기에 더해 바우저 시장은 합성마약을 판매하다 두 번째 발견된 업소에 대해 소비자 규제국을 통해 면허까지 취소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캐시 레이니어 DC 경찰국장은 “합성마약 사용자들은 폭력적으로 변한다”면서 “일부 사용자들은 사람을 살해하고도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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