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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공무원 이어 이번엔 경찰이 한인상인 부당대우 2013.05.13 10:54:35 조회:205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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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공무원 이어 이번엔 경찰이 한인상인 부당대우

KAGRO가 나서 사과 받아냈다

비즈니스 관련 규정도 제대로 숙지 못한 워싱턴DC 공무원들 때문에 한인상인들이 곤란을 겪었다는 본보 기사가 보도된 게 지난 20일.

DC 노스이스트 지역 로드 아일랜드에 소재한 생선튀김 가게에서 일한다는 김미정 씨의 제보 전화가 23일 본보로 걸려왔다. 몹시 흥분한 김 씨의 목소리는 크게 떨리고 있었다.

“조금 전에 경찰이 일방적으로 손님의 말만 듣고 엄청난 협박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손님이 사간 25달러어치 음식 값을 돌려주라구요. 이유는 세금을 너무 많이 매겼다나요? 말을 안들으면 문을 닫게 하겠다는 말에 그땐 할 수 없이 손님에게 돈을 돌려줬지만 너무 분해서 전화합니다.”

사연인즉 사건은 음식에 붙인 10%의 세금이 너무 많다는 손님의 불평을 듣고 찾아온 경찰 때문에 시작됐다. 그 경찰은 김 씨의 설명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무조건 손님 편을 들었다. 재차 해명을 시도하려 했으나 “입 닥쳐라, 가만히 안 있으면 가게 문을 닫게 하겠다”는 폭언까지 들어야했다.

하지만 김 씨 가게가 음식에 책정한 10%의 세금은 적법한 것이었다. 다만 손님이 다른 물건에 붙인 6%의 세금보다 많다고 생각하고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김 씨를 윽박지른 게 문제였다.

경찰과 손님이 돌아간 후 황당한 수모에서 정신을 차린 김 씨는 알고 있던 관할 경찰에게 전화했고 정황을 파악한 그 경찰은 “대신 사과 하겠다”는 말을 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김 씨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당하고 나니 너무 화가 난다”며 “법도 잘 모른 체 나를 죄인 취급한 그 경찰에게 꼭 공식 사과를 받아내야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사건 소식을 접한 워싱턴한인식품주류협회(KAGRO·회장 이요섭)는 솔드버그 DC 경찰국장에게 바로 이메일을 보내 “김 씨가 경찰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 매우 화가 나 있다”고 알리고 적절한 해명과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이메일에서 캐그로는 “경찰이 판매세 등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가게 주인의 얘기는 전혀 들으려 하지 않고 돈을 돌려주도록 명령했다”며 “당연히 양쪽의 입장을 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다행히 경찰의 대응은 신속했다. 사건 다음날인 24일 경찰국 관계자가 김 씨의 가게를 방문해 정중히 사과했고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절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또 즉석에서 음식을 주문하며 김 씨의 상한 마음을 달랬다.

김 씨는 “어제는 너무 분해 잠도 못 잤는데 마음이 좀 풀렸다”며 “제발 한인상인들을 무시하는 이런 일들은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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