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장학생은 서울대 산업·조선공학부 석사과정 김해빈(23세, 남, 중국) 학생 등 총 30개국 68명(학사과정 27개국 37명, 석·박사과정 3개국 31명)이다. 이들은 2012년 5월에 선발되어 2012년 2학기, 2013년도 1학기에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장학생들에게는 △생활비 월 90만원 및 보험료 △왕복항공료 △어학연수 경비(6~8개월치) 등이 지급된다.
김경근 재단이사장은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학업 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거주국 내에서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재단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우수한 재외동포 학생들이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97년부터 총 630여 명의 장학생들이 졸업 또는 수학하고 있다.
첨부 : 장학증서 수여식 식순 1부.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