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이미지

home nextCATEGORYnext 뉴스/생활정보

뉴스/생활정보


중부 뉴스.투자 정보 2009.11.28
2009.11.30 00:00:00 조회:327 추천:0
작성 :최지현
베 트 남 뉴 스 □ 베트남,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 0.55% 증가 - 베트남 통계국에 의하면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월 대비 0.55% 증가했다고 함. 금년 2009년 11개월 동안 베트남 소비자 물가 지수는 5.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1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증가한 것은 주로 식품으로 지난달 비교 2.22% 증가했음. 이와 반대로 통신 서비스는 지난달 비교 0.05% 감소했음. 11월에 금값이 지난달 대비 10.08% 증가한 것으로 아주 큰 변동을 보였음. □ 베트남 중앙은행, 기준 금리 8%로 인상 - 베트남 중앙은행은 12월 1일부터 기준 금리를 현재의 7%에서 8%로 1.0%포인트 오리기로 했으며, 베트남 중앙은행은 베트남동/USD 변동을 현재의 5%에서 3%로 인하하기로 하였음. - 한편, 베트남 동화의 평가 절하가 가파르게 진행 되고 있고, 금은방에서 동/달러 환율은 19,800 동으로 치숫아 2만동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함. □ 베트남 은행권 ‘이자전쟁’ - 지난 17일 은행 소식통을 인용해 AB은행, 농업은행, BIDV은행 등 13개 시중은행들이 동화 예금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며칠 동안 금리를 0.03-0.05% 포인트 인상했음. - 이에 따라 AB은행은 3-6년 예치할 경우 연이율을 10%로 인상했음. 또 ACB은행은 1년 이상 예치할 경우 9.25-9.40를, 농업은행도 1년 이상일 경우 9.20-9.25%의 이자를 각각 지급하기로 했음. □ 2010년, 베트남 사회보험료, 의료보험료 인상과 실업보험료, 노조지원금 수령 - 베트남 사회보험은 2009년까지는 사업주가 임금의 15% 근로자가 5%를 납부하며, 2010년부터는 사업주가 16% 근로자가 6%를 납부하게 됨. 베트남의 의료보험료는 사용자가 2%, 근로자가 1%를 납부하였으나, 2010년부터는 사용자가 3%, 근로자가 1.5%를 납부해야 함. - 아울러, 2010년부터 근로자별 실업보험료 납부기간에 따라 12개월~36개월 납부 근로자는 3개월간 실업수당 수령 가능하고, 36개월~144개월 납부 근로자는 6개월간 실업수당 수령 가능하고, 144개월 이상 납부 근로자는 12개월간 실업 수당 수령 가능 등 실업수당 수령기간이 달러짐. □ 2010년, 베트남 노동시장 인력 부족 - 2008년 이후 베트남의 노동시장은 인력부족 시태에 직면해 있으며 숙련된 노동자, 중간관리자, 엔지니어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태임. 베트남 인력 부족 문제가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각종 직업훈련 기관을 통한 인력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 2009년 10월말 현재, 호치민 인근의 근로자 채용은 갈 수록 어려운 실정으로 DONG NAI, BIEN HOA시에는 전신주나 가로수를 이용하여 노동자를 모집한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으며, 봉제공을 무제한 모집한다고 하는 내용도 눈의 띄고, 월급 220만~300만 동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상황임. □ 베트남, 인터넷 사용시간 3년만에 2배로 증가 - YAHOO와 TNS그룹이 공동으로 실시한 베트남의 인터넷 사용 트랜드에 관한 조사경과가 발표되었으며, 조사에 의하면, HO CHI MINH시, HANOI시, DA NANG시, CAN THO시는 지난 주에 인구의 42%가 인터넷에 접속중인 것으로 나타남. - 베트남의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은 2006년의 22분에서 2009년에는 43분으로 증가하였으며, 한편 TV프로 시청 시간은 21% 줄어 평균 1일 233분으로 조사됨. □ 석유류 가격 인상 - 베트남 재무부와 산업무역부는 지난 19일 석유 수입 판매업체들이 제안한 석유류 가격 조정안을 승인하였으며, 11월 20일 오전부터 가솔린류의 소매 가격이 1리터 당 500~1000동 인상되었음. - 옥탄가(RON)92의 무연 가솔린(A92)의 가격(리터 당)은 800동이 오른 1만 6300동, 디젤유는 1000동 오른 1만 4300동, 등유도 1000동 오른 1만 5200동으로 조정되었으며, 이번 석유류의 가격 조정은 금년에 9번째임. □ 비행기 출발 지연시 제재 규정 신설 - HO ANH DUNG 교통운송부 장관은 최근 많은 항공사들이 비행기의 출발시간이 늦어지거나 취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승객들에 대한 설명이나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출발 지연시 승객들에게 구체적 이유와 출발예정 시간, 대체비행기 등을 정확히 통보하도록 하고 승객들에게 분명한 사과의 의사를 전해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 2시간 이상 지연시에는 가벼운 식사 제공, 3시간 이상의 경우에는 식사를 제공, 6시간이상의 경우에는 승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해야 하는데 22시에서 오전 7시 사이에는 호텔까지 차편도 준비해야 함. - 취소되었을 경우에는 국내선 500KM이하의 경우 10만 동, 500-1000KM의 경우 20만 동, 1천 KM이상은 30만 동이며, 국제선은 1천KM이하 25달러, 1천KM-2천5백KM는 50달러, 2천5백KM-5천KM는 80달러, 5천이상은 150달러를 지급해야 함. 한 국 뉴 스 □ 이 대통령, ‘세종시 수정’ 사과 표명 - 이명박 대통령은 11월 27일 세종시 수정과 관련해 국민에게 직접 사과하고 이해를 구하면서 “지금 바꾸는 게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되더라도 사회 갈등과 혼란을 가져온데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음. -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 어떤 나라도 수도 분할하는 나라는 없다”면서 “교육과학도시라고 하는데 지금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는 교육과학이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분다”며 “금년 내에 정부가 안을 확정해서 내놓게 되면 아마도 자족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음. - 4대강 살리기 사업 논란에 대해서는 “지금 정부가 21세기 대한민국 수준에서 보를 설치해 수질이 나빠지는 계획을 한다고 하겠느냐”며 “반대하는 분들이 수질이 약화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기술 수준이 30-40년전이면 그럴 수도 있겠으나 지금 대한민국의 강 복원 기술은 세계 최고의 설계, 건설 기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음. □ 내년 무역흑자 올해의 1/2~1/4 전망 - 11월 16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수출이 3천 93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음. 정부의 내년 수입 전망은 3천 837억 달러로 이 전망치대로 갈 경우 내년 무역흑자는 98억 달러로 예상함. - 올해는 지난 2월 이후 9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하면서 1~10월 누적흑자는 34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간으로도 400억 달러 이상이 될 전망임. □ 두바이 “한국기업 피해 제한적” - 두바이 정부는 내년 5월까지 정부 소유 기업 두바이월드의 채무 56억8천만 달러의 상황을 일단 유예해달라고 채권단에 요청해 놓은 상태임. 채권단이 두바이 정부의 요청을 거절하고 두바이 정부가 만기에 채무 상황에 실패한다면 두바이의 주요 자산은 매각절차를 거치게 되면서 화려했던 두바이의 영화도 일단락될 전망임. - 코트라 중동.아프리카 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오 센터장은 건설사 40여개를 비롯, 130여개 한국 기업이 두바이에 주재원을 두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중동, 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주관하는 본부를 두바이에 두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수가 많은 편이나, 우선 이번에 문제가 된 두바이월드가 주관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은 삼성물산이 유일하며, 팜 제벨알리 교량공사를 진행했는데 이미 철수 절차를 밟던 차라 큰 새해가 없을 것이라고 시사함. - 이번 사태의 전반적인 흐름은 자금력이 막강한 UAE아부다비 정부가 두바이의 몰락을 그냥 방치하진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며,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UAE의 경우 두바이가 파산할 경우 그 파급효과는 아부다비에도 크게 미칠 수 있기 때문임. 가난한 동생에게 계속 종자돈을 내주기가 썩 내키진 않겠지만 현재로서는 아부다비가 두바이의 위기를 외면만 할 순 없을 것으로 보임. □ 외환시장충격..환율 급등세 이어지나 - 외환시장과 채권시장도 두바이발 쇼크로 충격에 휩싸였음. 11월 2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20전이나 오른 1175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으며 전날 유럽 주가 급락을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면서 달러 매수세가 강해진 탓임. - 일회성 악재라는 의견은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유예 선언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에 비할 정도의 연쇄 부도와 신용경색 사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하고 “경기 회복세를 주춤하게 만드는 요인은 될 수 있지만 새로운 침체를 불러올 정도의 대형 악재는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내년 중반까지는 글로벌 달러 약세가 계속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음. □ 유가, 금값 두바이쇼크에 하락 - 유가와 금값의 하락은 두바이발 위기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 가격이 오르고 원자재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장중에 크게 떨어지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감이 진정된 영향으로 낙폭을 줄였음. - WTI는 장중에는 최대 7%나 폭락하며 배럴당 72달러로 추락하기로 했으나 두바이월드의 문제가 리먼브러더스 같은 엄청난 충격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란 예상이 확산되면서 폭락세는 피했음. 반면 런던 ICE 선물 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17센트 오른 배럴당 77.16달러를 기록했음. □ SK에너지 두 번째 유전 개발 성공 - SK에너지가 베트남에서 두 번째 유전 개발에 성공했음. 지난 11월 1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SK에너지는 호치민시에서 동남쪽으로 180KM 떨어진 ‘15-1/05광구’에서 원유 부존을 확인했다고 발표함. - 2007년 2월 광구 지분 참여 계약을 맺은 SK에너지(25%)는 탐사 2년여 만에 광구 내 석유 부존을 확인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 광구에서는 현재 하루 4천 300배럴 수준의 원유가 시험적으로 산출되고 있음.
뉴스/생활정보 최지현님 최근글
- 하노이 명물 50년 전통  2011-12-20 13:18:27
0
- 베트남의 음식 문화  2011-12-02 16:46:03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DETAIL MODIFY DELETE WRITE PRINT
REPLY LIST ON NEXT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 107
RELOAD VIEW
DETAIL WRITE
번호 제목 출처 작성자 등록일 조회
RELOAD VIEW
DETAIL WRITE
1 [2] [3] [4] [5] [6] [7] [8] [9] [10] 11

푸터 로고

1 MORRISON STREET, SON TRA DISTRICT, DANANG CITY, VIETNAM
TEL : 회장 이경철 +84-90-570-8798, 부회장 이관영 +84-93-395-1106, 사무국장 박상필 +84-90-589-8055,
사무차장 김동엽 +84-98-684-0034, 사무차장 서영진 +84-94-536-7500
EMAIL : danangirang@hanmail.net
Copyright 2015 Korean Association In Central Vietn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