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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37주년 릴레이 인터뷰]17기 시카고 평통 이문규 회장 2016.09.21 01:34:39 조회:159 추천:0
작성 :시카고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 이문규회장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시카고 중앙일보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본보의 창간 37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언론의 역할에 대해 “이민사회에서 언론은 항상 공적인 개념과 객관성을 갖고 언론의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일부 언론은 한 개인을 미워해 속한 단체를 비판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편견 및 차별의 시각이 있으면 공정한 소식을 전할 수 없기에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카고 중앙일보는 객관성을 가지고 잘 해왔으며 앞으로도 잘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동포사회의 흐름을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슈가 되는 부분 또한 많이 전달해주길 바란다. 예를 들어 미국 대통령 선거, 북한 핵실험 문제, 한국 지진 등에 대한 소식을 시시각각으로 잘 전달해준다면 동포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중앙일보는 이미 잘 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식, 동포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해악이 되는 부분, 최근에 있었던 앤드류 서와 같은 소식을 많이 알려줌으로써 전 미주 한인사회에 알릴 수 있는 소식들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7기 평통의 지난 활동사항에 대해 이 회장은 “시카고 평통은 지난 5월부터 매달 행사를 하며 쉴 새 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난 7월에 개최한 ‘2016 여성 콘퍼런스’는 가장 성공적이었던 행사였다. 17기 시카고 평통의 임원진 구성이 완벽하며 서로 협조를 잘해 일심동체가 되어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낸 듯하다. 향후 계획으로는 오는 23일 북한 5차 핵실험에 대한 규탄 대회를 리글리빌딩에서 개최하며 주류사회에도 북한 핵실험에 대한 문제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회장은 동포들에게 “주위에 있는 탈북 동포들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가족이 보고 싶어도 고향이 그리워도 갈 수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기에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라도 전해줬으면 좋겠다”며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힘내며 서로 위로, 화합하고 아껴주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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